우리 몸의 호흡기는
외부에서 침입하는 자극물질에 대해 끊임없이 방어합니다.
기침은 기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반사 행동으로
외부 유해물질이 폐로 들어오는 것을 방어하는데요.
이렇듯 기침은 생리적이고 일상적인 현상이지만
3주가 넘어도 기침이 계속된다면
질병의 신호로 보고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천식입니다.
소화기 질환도 만성기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위식도 역류질환인데요.
위산이 식도와 기관지를 자극해 기침을 유발하는데,
속 쓰림, 화끈거림 등의 증상과 함께
침을 삼킬 때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아침에 기침이 심한 편입니다.
이런 경우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치료가 도움이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콜록콜록' 괴로운 기침,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 (건강플러스-서울아산병원)